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미 바디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UHQ_UjdqFNY,width=100%)]}}}|| 테크닉과 몸싸움이 뛰어나지 않고, 신장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서 제공권도 좋다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그가 PL 탑 공격수로 활약할수 있는 것은 최고 속력 '''35.44km/h'''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침투 스피드와 순발력을 바탕으로 한 라인 브레이킹에 있다. 테크닉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라서 저 스피드를 온전히 유지하면서 드리블까지 하지는 못하지만 저 정도 준족이면 드리블 없이 순간적인 침투와 오프 더 볼 무브먼트만으로도 웬만한 수비수들은 보내버릴 수 있다. 여기에 무서울 정도로 침착한 결정력이 합쳐져서 피니쉬 능력만큼은 명실상부 월드클래스다. 계산된 정석적인 슈팅이 아니라 타고난 감으로 타이밍을 포착하여 마무리짓는 스타일에 가까운데 슛을 때리는 어설픈 폼이나 말도 안되는 각도 등을 보면 안 들어갈 듯한데도 신기할 정도로 잘 들어간다. 상대 수비수와의 눈치싸움, 즉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영리한 편이라 상대 수비라인을 순식간에 붕괴시키며 침투하여 허를 찌르는 라인브레이킹 플레이가 주무기이며, 실제로 이런 패턴의 골이 그의 득점장면 중 상당수를 차지한다. 또한 지공 시 공이 없을 때 상대 수비에게 근접 마킹을 당하고 있거나 좁은 공간에서 움직일 때도 타이밍만 보였다 싶으면 어떻게든 슬쩍 물러나 슈팅 또는 터치 한 번 정도는 가능한 공간과 타이밍을 만드는 능력 또한 갖췄다. 한 마디로 레스터 시티의 롱볼 전술은 제이미 바디 그 자체일 정도. 여기에 팀원과 연계할 때 공을 잡고 침투해 들어가는 선수의 발 앞에 떨궈주는 패스 또한 그의 장점 중 하나로 꼽히는 부분. 15-16 시즌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공격적인 재능만 놓고 보면 전성기 [[페르난도 토레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둘의 플레이에서도 유사한 점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부상 당한채 월드컵 출전 강행한 대가로 겨우 26세에 신체능력이 급격히 떨어져 먹튀가 된 토레스와 달리 바디는 30대 중반이 되도록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강팀 상대로 강력한 비수가 되는 선수로 소위 [[빅 6]]라 불리는 PL 상위권 팀들, 특히 라인을 적극적으로 올리는 성향인 아스날과 펩 과르디올라 체제 맨시티에겐 최악의 하드카운터이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펩시티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2명의 선수 중 한명이다. 강팀을 상대로도 경기당 0.5골을 넘는 매우 날카로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금력이 떨어지는 언더독 레스터 시티를 당당히 강팀 반열에 넣을 수 있게 만드는 선수이다.[* 역시 펩시티에 강한 선수로 좋은 슈팅 능력과 빠른 스피드로 뒷공간 털어먹는데 최적화된 [[손흥민]]이 있는데 손흥민 역시 펩시티와 도르트문트에게 강한 편이다.] 아쉬운 점은 오프 더 볼 상황에 치중되어 있는 스타일 때문에 온 더 볼 상황시에 거친 압박이 들어왔을 때는 다소 미숙한 테크닉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있다는 점과 토레스와 마찬가지로 상대수비가 라인을 내린다면 파괴력이 상당히 급감한다. 바디처럼 스킬은 미숙한데 정확한 위치선정하나로 골은 절대로 놓치지 않고 넣었던 [[필리포 인자기]]와 비교평가되기도 한다.[* 위치선정 능력과 결정력'만' 비교 평가 되어야한다. 실질적 스타일은 다르다. 게다가 인자기는 유럽을 호령하던 세리에 A 에서도 AC 밀란의 동료들과 함께 하는 공격수였고 바디는 EPL 상위권이라고는 볼 수 없는 레스터 시티 소속이라는 점도 감안해야한다. 다만 인자기도 당시 세리에A 중위권이던 아탈란타에서 리그 24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기록한 바 있고, 이 시즌 이후 이탈리아의 빅클럽들에서 뛰게 된다. 참고로 그때 아탈란타의 리그 전체 득점이 46골.] 굉장한 눈치를 가지고 일단 빈 곳을 발견하면 침투함과 그 동시에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판단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된다. 또한 엄청난 활동량으로 끊임없이 상대 수비진과 미드필더들에게 압박을 가하면서 상대 팀의 빌드업을 방해하고, 또 공을 탈취해 역습 상황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최전방인만큼 아래로 깊이 내려와 압박을 하는 일이 잦은 것은 아니나, 공격수로서 갖춰야할 수비적 소양은 충분히 보여준다.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오고나서 지낸 시즌이 점점 쌓여가는 현 시점까지 큰 부상과 체력 저하 없이 거의 모든 경기를 빠짐 없이 뛰어주는 것도 선수층이 얕은 레스터시티 입장에서는 매우 큰 장점이다.[* 2015-16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 매시즌 30경기 이상을 뛰었다.] 우승 시즌에만 해도 퇴장으로 2경기 징계를 받은 것을 제외하고 모든 리그경기를 뛰었으며, 30대로 접어든 이후에도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체력이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라니에리 감독이 훈련을 금지하기도 하였다. 성격이나 보이는것과 달리 전혀 거만하지 않고 엄청난 연습벌레라고 한다. 술담배를 즐긴다는 사실과 와전되어 훈련도 안하고 담배나 피우며 "난 술담배 다 해도 빠른 천재인데 훈련을 왜 해?.."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는 썰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하고 싶었던 축구를 돈이 없어 못했던 환경이 그를 더 훈련에 매진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런데 두 시즌 전 2부리그에서 뛸 때는 훈련 시간에 늘 술을 퍼마시고 취한 상태로 와서 부구단주와 개인면담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뒤로 '새 사람'이 되었다고.] [[헤수스 나바스]]나 [[안토니오 발렌시아]]처럼 [[치달]] 후 크로스만 올리는 클래식 윙어였는데 원톱으로 포지션 변경 후[* 이전에는 15-16 시즌 후 포변이라 되어있었으나, 사실이 아니다. 13-14 시즌부터 이미 이 선수의 주 포지션은 투톱의 스트라이커였다.] 29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애초부터 워낙 빠른지라 레스터의 우당탕탕 축구[* 라니에리 시절 레스터는 패스 관련 지표는 모조리 평균 이하였다. 대부분 바디의 스피드와 중원의 [[은골로 캉테]]와 [[드링크워터]]의 활동량을 살려 역습축구를 구사하곤 했다.]에 맞는 스트라이커이기도 했으니... 바디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부족한 테크닉이다. 빠르긴 하지만 윙어 포지션에서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바로 이것 때문. 실제로, 바디가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치달을 하거나 단 한 명만 제치면 되는 상황에서 아쉬운 볼 컨트롤로 인해서 그 찬스를 놓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전체적인 스타일은 스피드와 라인브레이킹, 오프 더 볼과 결정력이 매우 뛰어난 역습 상황에 최적화된 골 포처 스타일의 스트라이커이며 그외에 테크닉과 제공권이 아쉬운 선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